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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지식협력단지 신규 전시‘K-Enterprise, 변환과 융합의 역동성’ 개막 공고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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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지식협력단지 신규 전시 ‘k-enterprise, 변환과 융합의 역동성’ 개막 -
2024년 1월 31일, 서울 홍릉에 위치한 글로벌지식협력단지에서 `k-enterprise, 변환과 융합의 역동성` 전시의 개관식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전시는 한국 기업들의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주제로 한국 대표 기업들의 성장 과정과 핵심 전략을 국내외에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개관식에는 조동철 kdi 원장,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정해구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 진념 前 부총리, 권오규 前 부총리, 두산, 삼성전자, 포스코, 한화, 현대자동차그룹, cj enm, lg전자 관계자 등 전·현직 고위 관료 및 기업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조동철 원장은 개관사에서 “이번 전시가 추격자에서 선도자로 변모한 한국 기업의 성취를 더욱 빛나게 하고, 그들이 안내하는 미래의 삶을 미리 경험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정해구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2세기에 걸친 서구의 산업화 과정을 반세기에 이루어 낸 대한민국의 역사와 혁신의 노력을 멈추지 않았던 기업들의 사례를 공유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고 전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이번 전시의 주제인 변환, 융합, 역동성은 한국 경제가 직면한 복합위기 극복의 해법”이라며 “산업과 기업 전반의 역동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산업 정책을 추진하여 경제 활력을 높여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권오규 前 부총리는 격려사를 통해 “한국 기업들이 그동안 보여준 도전정신과 혁신은 현재 한국 경제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돌파하는데 교훈이 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전시는 한국 기업들의 도전과 혁신 과정을 `태동, 성장, 미래`의 3단계로 나누어 소개하고, 미래 모빌리티를 중심으로 기술의 변환과 산업의 융합 과정을 조명하였다. 전시는 모빌리티(mobility), 커넥티비티(connectivity), 컨비니언스(convenience) 등을 담은 디지털 기술 공간(zone)과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 등의 문화 공간(zone)을 조성해 한국 기업들의 발전과 미래 비전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풍부하게 전달하고 있다. 특히, 레벨 4 자율주행 기능을 갖춘 아이오닉 5 기반의 로보택시, 투명 디스플레이를 통한 자율주행 시범운행 영상, k-movie&drama, k-pop의 미디어 하이라이트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
• 커넥티비티(초연결, 세상 모든 것을 연결하다): 미래산업의 출발점인 반도체, 사물과의 소통도 가능하게 하는 이동통신, 연산과 통신 위에 구축된 ai 플랫폼 산업의 발전과정과 이들 산업이 융합되어 실현시킬 초연결사회에 대해 소개한다. -
• 엔터테인먼트(한류, 세계가 주목하다): 세계는 예술을 넘어 산업으로 성장한 문화 콘텐츠, 특히 문화 한류에 주목하고 있다. 영화·드라마, 케이팝, 그리고 게임 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 과정을 살펴본다. -
`k-enterprise, 변환과 융합의 역동성` 전시를 통해 한국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어떻게 선도적인 위치를 확보해 나가고 있는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의 도전과 혁신이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전시는 1월 31일 개관 이후 연중 무료로 운영될 예정이며, 상세한 프로그램 정보와 휴관일은 글로벌지식협력단지 홈페이지(www.gkedc.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글: 전시기획팀 김순한 팀장 02-6312-4020, shent@kdi.re.kr |